☆~詩가 된 音樂~☆ 아득히 먼 곳 / 이승재
본문 바로가기
詩가 된 音樂

☆~詩가 된 音樂~☆ 아득히 먼 곳 / 이승재

by 성봉수 2022. 4. 25.
반응형

 

 


아득히 먼 곳

 찬바람 비껴 불어 이르는 곳에
 마음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흐트러져 휘도는 곳에
 미련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곳이라
 허전한 이 내 맘에 눈물 적시네

 황금빛 저녁 노을 내리는 곳에
 사랑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호숫가 푸른 숲속 아늑한 곳에
 내님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곳이라
 허전한 이 내 맘에 눈물 적시네

...
12현 기타와 밤을 나던
내 한때의 18번
어느새 기억이 되어버린
.
그 뜨겁던 청춘
가슴 아린
얼굴
...

이승재


☆~ 詩와 音樂 ~☆ :: 플레이바에서 음원 다운로드 하는 법 (tistory.com)

 

 

 

'궁시렁 궁시렁/ㅁ니나노' 카테고리의 글 목록

♤~詩人 成奉洙의 獨白 ~♤ -2010/06/14/28:00-

blog.daum.net

 

 

성봉수 詩人의 『바람종 우는 뜨락』

詩와 音樂이 함께 하는 詩人 성봉수의 시 낭독방, 『바람종 우는 뜨락』입니다.

www.youtube.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