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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아서
지나온 일들은 모두다
바람에 실어 보내도
향긋한 그대의 미소는
내 곁에 두고만 싶네
그렇지만
내일은 그대를 남기고
떠나야 하는데 이제
그댄 알지 못하는
나의 꿈이 있는 곳으로
푸른 하늘에 떠가는
구름에 내 마음을 가득 싣고서
잃어버린 나를 찾는 새 희망의 가슴으로
부디 햇살을 받으면
작은 돛배에 새하얀
나만의 꿈을 담은 돛을 올리고
눈부시게 물결치는 저 바다에 그 너머로
떠나가리라
변하진 않는 것은 없다고
모두 말은 하지만
사랑이 담겨진 기억은
언제나 내 곁에 있어 그렇지만
이대로 내 모습으로
어떻게 네 앞에 나설까
다시 내게 돌아오는 날
내 마음을 말해줄 거야
푸른 하늘에 떠가는
구름에 내 마음을 가득 싣고서
잃어버린 나를 찾는 새 희망의 가슴으로
부디 햇살을 받으면
작은 돛배에 새하얀
나만의 꿈을 담은 돛을 올리고
눈부시게 물결치는 저 바다에 그 너머로
떠나가리라
오석준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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