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된 音樂~☆ 꿈을 찾아서 / 오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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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된 音樂

☆~詩가 된 音樂~☆ 꿈을 찾아서 / 오석준

by 성봉수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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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아서

 

 

 

 지나온 일들은 모두다
 바람에 실어 보내도
 향긋한 그대의 미소는
 내 곁에 두고만 싶네
 그렇지만
 내일은 그대를 남기고
 떠나야 하는데 이제
 그댄 알지 못하는
 나의 꿈이 있는 곳으로
 푸른 하늘에 떠가는
 구름에 내 마음을 가득 싣고서
 잃어버린 나를 찾는 새 희망의 가슴으로
 부디 햇살을 받으면
 작은 돛배에 새하얀
 나만의 꿈을 담은 돛을 올리고
 눈부시게 물결치는 저 바다에 그 너머로
 떠나가리라
 
 변하진 않는 것은 없다고
 모두 말은 하지만
 사랑이 담겨진 기억은
 언제나 내 곁에 있어 그렇지만
 이대로 내 모습으로
 어떻게 네 앞에 나설까
 다시 내게 돌아오는 날
 내 마음을 말해줄 거야
 푸른 하늘에 떠가는
 구름에 내 마음을 가득 싣고서
 잃어버린 나를 찾는 새 희망의 가슴으로
 부디 햇살을 받으면
 작은 돛배에 새하얀
 나만의 꿈을 담은 돛을 올리고
 눈부시게 물결치는 저 바다에 그 너머로
 떠나가리라
 



 

오석준

1988

 

 

점심과 저녁 사이 그 언제….

 진보라 나팔꽃 위로 은혜로운 햇살이 부서지는 아침.  친구가 SNS로 보내온 사진. (휴일이니 늦잠을 잘 만도 한데….) 언제였지?  기억의 토막들을 하나씩 꽤 맞추며,  그저 빙긋 웃는다

blo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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