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된 音樂] 가시 / 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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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된 音樂

[詩가 된 音樂] 가시 / 버즈

by 성봉수 2020.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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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시
 


너 없는 지금도 눈부신 하늘과

눈부시게 웃는 사람들

나의 헤어짐을 모르는 세상은

슬프도록 그대로인데


시간마저 데려가지 못하게

나만은 널 보내지 못했나 봐

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은

아파도 아픈 줄 모르고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안을 파고드는 가시가 되어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아픈 만큼 너를 잊게 된다면

차라리 앓고 나면 그만인데

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은

아파도 아픈 줄 모르고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안을 파고드는 가시가 되어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너무 사랑했던 나를

그게 두려웠던 나를

미치도록 너를 그리워했던

날 이제는 놓아줘

보이지 않아 내 안에 숨어

잊으려 하면 할수록 더 아파와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버즈



 

 

 

 

☆~가시 /버즈/ 바람 그리기 ~☆

가 시 너 없는 지금도 눈부신 하늘과 눈부시게 웃는 사람들 나의 헤어짐을 모르는 세상은 슬프도록 그대로인데 시간마저 데려가지 못하게 나만은 널 보내지 못했나 봐 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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