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詩가 된 음악~☆2 ☆~詩가 된 음악~☆ 독백 / 산울림 독 백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의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 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 밝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하릴없이 이리저리 헤매다 나 홀로 되어 남으리. 야윈 어깨 너머로 무슨 소리 들려 돌아다보니 아무것 없고 차가운 바람만 얼굴을 부딪고 밤이슬 두 눈 적시네 나 혼자 눈감는 건 두렵지 않으나 헤어짐이 헤어짐이 서러워 쓸쓸한 비라도 내리게 되면은 금방 울어 버리겠네 산울림 외출 코로나 유배의 시대.그렇지 않아도, 도식적인 외부 활동에 적극적이지 못한 개인적 .. 2021. 3. 14. ☆~詩가 된 음악~☆ Solo Hay Una Para Mi / Semino Rossi Solo Hay Una Para Mi 내 곁에만 있어줘요 밤하늘엔 수많은 별들이 반짝이고 도시는 휘황찬란한 빛으로 뒤덮혔습니다 여기에 마음 가는 것들이 많은 줄 알지만 내게는 오직 당신만 있을 뿐입니다 서로 함께한 수많은 사랑의 날이 있습니다. 깨어질 수 있는 사랑도 많습니다. 애증이 교차하는 줄 알지만 내게는 오직 당신만 있을 뿐입니다 어느 날 당신을 잃고 혼자가 되지는 않을까, 그런 순간이 올까 두렵습니다 당신이 안녕이라는 말을 하려는... 당신 없는 모든 것은 슬프고 불행합니다. 그 어떤 것도 결코 그대를 대신 할 수 없습니다 향기 나는 수억 송이의 꽃에 묻혀서 사랑과 희망으로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삶에도 애증이 교차하겠지만. 내게는 오직 당신만 있을 뿐입니다 세상에는 설명 할 수 없는 것이 .. 2020. 5.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