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랑2 의문. 설거지하며 서재 컴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다 문득, '내가 알고 있는 것 믿고 있는 것, 얼마큼이 사실이고 얼마만큼 믿을 수 있는 걸까?' '내 기억 속의 첫사랑이 진짜 첫사랑일까?' '아니면, 어느 얼굴 어떤 시간이 진짜 첫사랑이었을까?' '내가 잡고 있던, 있는, 그 얼굴과 시간이 정말 사랑일까?' 사흘 먹은 설거지가 냄비 하나 공기 하나 수저 한 벌. 단출해서 좋긴 하다. 202304031920월 백지영-사랑안해2023 2023. 4. 6. ★~詩와 音樂~★ [시집 『바람 그리기』] 제육볶음 / 성봉수 제육볶음 / 성봉수 생목이 오르지 않을 만큼 속을 훑지 않을 만큼 달달하고 매콤하다 어느 겁 절벽에서 네 손을 잡았기에 죽어까지 원(願)을 저며 가시 돋은 내 혀로 찾아온 감칠맛이냐 술이 너를 불렀으나 이내 너의 안주가 되어버린 간절한 미각(味覺) 2012010218세원 ■ 시집 『 바람 그리기 』에서 ■ Scorpions 「Always Somewhere」 ☆~ [신간 시집] 바람 그리기/ 성봉수/ 책과나무 ~☆ [시집] 바람 그리기 성봉수 지음 ㅣ 책과나무 ㅣ 2016.12.01 ㅣ 188쪽. 12,000원 "바람처럼...자유롭고 멈춤없는 사색" 금강일보2016년12월21일지면 "일상의 생각 통한 철학적 고민 탐구" 강원도민일보2016 blog.daum.net 2022. 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