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술잔 속의 바다1 [詩와 音樂] 보헤미안의 바다 / 성봉수 보헤미안의 바다 / 성봉수 탈색된 무색의 바다 달이 잠긴 고요의 바다 소금기 없는 바다 비리지 않은 바다 기러기 뱃고동도 없는 바다 세상의 모든 빛이 녹은 검은 바다 멈춤 없이 무너지는 포말의 바다 염장보다도 더 쓰고 아린 바다 이 빠진 나비 문신의 사내가¹ 악마섬 밖으로 던지는 야자수 망태기처럼 가난의 죄인이 오늘에서 탈옥하는 유일, 크고 넓은 자유의 바다. 아, 내게 허락 된 해방 술잔 속의 바다여 ¹(프)앙리 샤리에르의 실화 소설 「빠삐용」 201703041852 지중해에서 첫 잔을 따라놓고 집시의 바이올린을 들으며 짓고 201703112840깁고옮김 ■ 시집 『 검은 해 』에서 ■ Henry Mancini 「Gypsy Violin 」 2020. 6.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