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병1 무병이라도 앓는 듯... 한식 지나 보식한 떼가 어떤지, 겸사겸사 부모님께 다녀오려다 발길을 돌려 용암저수지만 한 바퀴 돌고 귀가. 신록의 기운을 받아내지 못할 만큼이던지 그 기운이 지나쳤던지. 돌아와 저녁 먹고 그 자리에 픽 쓰러져 무병이라도 앓는듯 잠들었다가 06시 기상. 옥상 올라가는 문 경첩이 고장 난 것을 보고 혼자 혀를 찼더니, 드디어 자동차 조수석 도어락까지 고장 났다. 손만 데면 고장 나는 희한한 저주의 손. 30년, 그 기운을 받아낸 내 형편은 어떠한지…. 메인보드-80만 원:수리 포기. 타이어-50만 원(한국/공임 포함):견적만. 고민 중. 우측 도어락-4만 원(부속만):부속 주문. 무우, 퐁퐁, 식초, 위생팩. 아점 챙겨 먹고 수리하러 가 보자. 2021. 6.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