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배추 부직포1 졸립다, 자자. 한겨울이 무색하도록 바람 맵던 날. 잡부 다녀오며 고추전에 내려 영렬이네 들러 부직포 구입. 집에 돌아와 어둑한 옥상 올라가 배추 덮어주고 씻고 먹고. 부직포 사 끌어안고 오기 망정이지, 맞바람에 얼어 뒤질 뻔. 꼭 어릴 적 섭골 할머님 댁 가는 신작로 걷던 기분. ★~詩와 音樂~★[ 詩集 『바람 그리기』] 북향의 화단 / 성봉수 북향의北向 화단 / 성봉수 북향의 화단에는 봄이 오기 전에는 눈이 녹지 않으리라 겨울을 잡고 맞은 이별은 이별로 얼어 늘 떠나가고 그리움은 그리움으로 얼어 가슴 속을 아프게 긁는 시린 바 sbs150127.tistory.com 북쪽으로 걷는 길은 왜 언제고 이렇게 추운지 원.... 냉장고 바지를 벗을 때가 되었나 봐. 202311102411금 Dominique_Fils_Aime.. 2023. 1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