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3 입추1 달을 보고 짖다. 술밥 먹고 와 샘에 가서 물 좍좍 뿌리고 나가기 전에 씻어 물 잡아 놓아던 밥솥 취사 버튼 누르고 누웠다가 까뭇 잠들었습니다. "증기 배출이 시작됩니다" 까지는 들었는데 그냥 모르쇠 잠들었습니다. 잠들었다가 하도 더워 눈 뜨니 새로 한 시 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에어컨을 켜놓고 물 뿌리러 밖에 나오니 날이 시원합니다. 3:30~ 6:30. 며칠 전 올 들어 딱 한 번 튼 것을 빼고 에어컨 의지 없이 잘 버텼는데 이 선선한 밤에 트니 전기 닳는 것이 아깝습니다. 다시 들어가 에어컨을 끄고 현관문 활짝 열고 모기향 새로 펴 놓고 다시 샘으로 가 시원하게 물 좍좍 뿌리고 들어왔습니다. 들어와서 모처럼 코 묻은 돈 적선하는 포스팅 하나 올렸고요. 지금부터는 부탁받은 원고 교정 보고 여유 시간이 되면 깁다 만 시.. 2023. 8.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