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와 音樂 ~★ 내가 누구의 무엇이 될까 / 성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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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 音樂/▒ 검은 해

★~ 詩와 音樂 ~★ 내가 누구의 무엇이 될까 / 성봉수

by 성봉수 2020.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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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의 무엇이 될까 / 성봉수




그날이
그 사람이
내게로 와 詩가 되었네



나는
흐린 날의 구름 속에 머물다
낙조처럼 잊혀 가는데



나의 오늘아,
나의 사랑아,
누가 나를 기억하여
詩가 되겠나





2017032022033수쓰고
2017040042536수깁고옮김
Tears/The Daydream



 

■시집『 검은 해 에서■

The Daydream「Tears」

 

 

 

시인 성봉수의 마당

시집 '너의 끈'. '바람 그리기' '검은 해'의 저자, 성봉수 시인의 열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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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봉수 시인님의 스토리

소소한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성봉수 시인님의 스토리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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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봉수 詩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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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종 우는 뜨락

詩人 '성봉수'의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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