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된 音樂~☆ 떠날거야 / 쎄쎄쎄(임은숙 사망 5주년을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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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된 音樂

☆~詩가 된 音樂~☆ 떠날거야 / 쎄쎄쎄(임은숙 사망 5주년을 추모하며)

by 성봉수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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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거야


 널 만났던 시간들을 끝내기 위해
 웃으며 안녕하며 보내야겠지…
 더 이상 네 마음속에 내가 들어갈
 빈자리가 없다는걸 다시 한번 알게 됐어
 이제 내가 편안히 웃을 수 있게
 너에 대한 기억들을 지워버릴게
 날 위해 모두 하얗게 내 마음속에
 더 이상의 그리움이 없을 때까지
*떠날 거야 너의 곁에서
 난 너에게 아무런 의미가 될 수 없는 걸 알아
 변할 거야 나도 너처럼
 그 시선을 이제는 느낄 수 없어 예전처럼

 함께 듣던 그 음악을 혼자 들을 땐
 이제 정말 내가 혼자라는걸 느껴
 나에게 네가 선물한 바랜 옷들이
 내 방구석에서 널 대신해 내게 남아있어
 다른 누가 너의 곁에 있을 것 같아
 예전에 내가 있던 그 자리에서
 또다시 나를 대신해 사랑한다면
 그 상상을 감당해 낼 자신이 없어
*떠날 거야 너의 곁에서
 난 너에게 아무런 의미가 될 수 없는 걸 알아
 변할 거야 나도 너처럼
 그 시선을 이제는 느낄 수 없어 예전처럼

 꿈이라고 생각하고 싶었어
 그러기를 바랬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슬퍼서 울었던 거야
 하루하루 달라지는 니 모습보며
 예감했던 이별이긴 했지만 붙잡고도 싶지만
 보내줘야 하겠지 그렇다면 나보다 행복하게
 멋있게 잘 살 수 있도록 기도해 줄게

 이제 내가 편안히 웃을 수 있게
 너에 대한 기억들을 지워버릴게
 날 위해 모두 하얗게 내 마음속에
 더 이상의 그리움이 없을 때까지
*떠날 거야 너의 곁에서
 난 너에게 아무런 의미가 될 수 없는 걸 알아
 변할 거야 나도 너처럼
 그 시선을 이제는 느낄 수 없어 예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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