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속의 한줄5 ★~詩와 音樂~★ [시집 『바람 그리기』] 벚꽃/ 성봉수 벚꽃/ 성봉수 아직은 지지 마라 지난 햇살 안고 꽃이 되었으나 네 질 곳까지 그 하늘을 안으랴 통째로 뽑아 내 가슴에 옮겨 놓거든 뿌리든, 날리든 내 안에서만 너는 져라 진 후에야 내게 올 사랑이었다면 나 기꺼이 헤진 양탄자 같은 그림자라도 깔아놓고 반가운 죽음을 맞아 울리라 20100419금황금 ■ 시집『바람 그리기』에서■ -위일청 '애모'- 2022. 4. 17. ★~詩와 音樂~★ [시집 『너의 끈』] 보도블록이 된 잔디가 말하길 / 성봉수 보도블록이 된 잔디가 말하길 / 성봉수 손 내밀지 말고 잡지도 말라 혼자 밟혀라 혼자서 견뎌라 살아야겠거든 치열한 갈망이 삶에 대함이거든 그 목마름이 죽음을 눈 뜨게 하거든 네 안으로 안으로 철저히 향하라 2008/7/3/수/27시41분쓰고옮기다 ■ 시집『너의 끈』에서■ -남화용 '홀로 가는 길'- 너의 끈 블로그 바람 그리기에서 영상시로 알려진 성봉수 시인이 2012년부터 E-Book으로 소개했던 시들을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창작 지원사업 작가로 선정되어 한 권으로 묶어 출 www.aladin.co.kr 2022. 4. 3. ★~詩와 音樂~★[詩集 『너의 끈』] 그리울 눈 / 성봉수 그리울 눈 / 성봉수 숭숭 뚫린 허기의 뼛속으로 채워지는 가난의 눈꽃이여 그것은, 불구녕으로 다져야 할 채념의 탄가루. 반기지 못한 오늘의 서글픔, 얼음 틀에 곱게 곱게 재워 놓았다 삼복 더위 숨이 차는 쓸쓸한 여름날 사실은....사실은.... 꺼내 보리니. 2008/12/5/금/귓볼이 떵어지라 그리운 날/쓰고 옮기다. 계절이 익고,여름도 겨울도...모두 떠나고, 그 겨울의 눈발 한점,내 가슴에 남겨져 있었다. 출간 도서 [출간도서] 시집 『검은 해ㅣ2019』 『바람 그리기ㅣ2016』 『너의 끈ㅣ2014』 sbs210115.tistory.com ☆~ 너의 끈 / 성봉수 / 책과나무.2014년10월01일~☆ 세종특별자치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창작지원사업 선정 작가 성봉수 지음 ㅣ 너의 끈 성봉수 ㅣ .. 2021. 1. 24. ★~詩와 音樂~★ [시집 『검은 해』] 겨울 선운사에서 / 성봉수 겨울 선운사에서 / 성봉수 내가 오고 간 길가 어디 연정戀情의 주검이 불붙고 있었다는데 도솔천 언 바람만 이승의 천왕문을 넘나들고 그 정이 어느 겁에 왔었는지 쫓을 길이 없어라 20180116화선운사에서쓰고 201805153050화깁고옮김 ■ 시집 『 검은 해 』에서 ■ 홍석영_대금「초혼」 2020. 5. 30. ★~詩와 音樂~★ [ 시집 『너의 끈』] 내게 사랑은 / 성봉수 " 진저리 치도록 아파하다 그 아픔까지 가슴 쓸쓸한 미소가 되는 " ■시집『너의 끈 』'에서■ Auscultate「Power of Love」 현실과 이상 사이 고뇌하는 詩人의 넋두리 - 경북매일 2014년 세종시 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문인창작집 발간` 선정작가 성봉수 시인의 시집 `너의 끈`(도서출판 책과 나무, 1만원)이 발간됐다. `내 가슴 깊은 곳에 쟁여진 앞선 인연들의 절절한 그리움� www.kbmaeil.com ☆~ 내게 사랑은 / 성봉수 ~☆ 유투브에서 보기▶https://www.youtube.com/watch?v=2WraDeap5iQ ■ 음악/ Auscultate『 Power of Love 』 ■ 시집 ' 너의 끈 ' [성봉수 저ㅣ.. blog.daum.net 2020. 5.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