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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그림자 / 성봉수
햇살 좋은 봄날
길을 나선 그대여
허허로운 옷고름 풀어헤친들
어느 바람 한 가닥
온전히 당신 안으로 머물던가요
달콤한 초록은 천지에 널렸습니다
부드러운 미풍은 재채기같이
코끝을 스쳐 가는 봄 꿈입니다
그대
너무 먼 하늘을 보지 마세요
봄볕이 좋은 날이면
당신이 밟고선 내 그리움은 짙어 갑니다
201005071956쓰고
201202163020옮김
■ 시집『너의 끈』에서■
-백설희 '봄날은 간다'-
너의 끈
블로그 바람 그리기에서 영상시로 알려진 성봉수 시인이 2012년부터 E-Book으로 소개했던 시들을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창작 지원사업 작가로 선정되어 한 권으로 묶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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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끈 | 성봉수 - 교보문고
너의 끈 | 블로그 《바람 그리기》에서 영상시로 알려진 성봉수 시인이 2012년부터 E-Book으로 소개했던 시들을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창작 지원사업 작가로 선정되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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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끈 - 예스24
블로그 〈바람 그리기〉에서 영상시로 알려진 성봉수 시인이 2012년부터 E-Book으로 소개했던 시들을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창작 지원사업 작가로 선정되어 한 권으로 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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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도서
생년월일 1964 저자 성봉수는 1964년 충남 조치원(현,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태어났으며, 1990년 백수문학에 <신인작품 당선>으로 등단하였고, 1995년 한겨레문학 신인상을 받았다. 2014년 세종특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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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성봉수
- 출판
- 책과나무
- 출판일
- 2014.10.01
-by, ⓒ 성봉수 詩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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