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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기생충(捕食寄生蟲) / 성봉수
제기랄,
죽을 만큼도 못 되고
옅은 멀미처럼 울렁거리는
등짝에 달라붙은 딱 담 만큼
산목숨 값 떨어지게 하는 통증이지
내 심장 검은 각혈로 쩍 벌어져 바람이 되어야
젖은 날개를 펴 훨훨 날아가 버릴
내 안의 포식기생충,
고독(孤獨).
201206092930토쓰고
201511172657화깁다
■ 시집『바람 그리기』에서■
-사랑의 하모니 '별이여 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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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그리기 - 교보문고
“『너의 끈』에 이은 성봉수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일상에서 존재의 근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깊이의 시를 만나다!”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창작 지원사업 작가로 선정되
www.kyobobook.co.kr
![]() |
바람 그리기 - ![]() 성봉수 지음/책과나무 |
바람 그리기
성봉수 저
한국 문단의 살아 있는 역사, 창간 61년의 현존하는 최고령 종합문예지 [백수문학]의 편집장인 성봉수 시인이,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창작 지원사업 작가로 선정되어 2014년에 발간했던 [너의 끈]에 이은 두 번째 시집. [월간문학],[문예운동],[백수문학],[한올문학] 등 전국의 문예지 등에 발표하였던...
성봉수 詩人의 『바람종 우는 뜨락』
성봉수 시인의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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