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 音樂~★ [시집 『검은 해』] 변색 / 성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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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 音樂/▒ 검은 해

★~詩와 音樂~★ [시집 『검은 해』] 변색 / 성봉수

by 성봉수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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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색 / 성봉수


 주점 지중해의 벽면에 걸렸던
 터줏대감 같은 액자 하나
 어느 술꾼이 휘청이다
 떨어지고 말았는데
 잊었던 시간이
 새하얗다

 내 주름살
 어느 곳을 가르면
 저 속살 같은 다짐들
 풋내나는 설렘으로 울렁이겠나

 20172월어느날겨울의끝에서쓰고
 201705052626금깁고옮김

 

■ 시집『검은 해』에서■

-The Daydream 'Tears'-

 

검은 해 - 교보문고

“『너의 끈』, 『바람 그리기』에 이은 성봉수 시인의 세 번째 시집가난한 시인의 가슴속에 곱게 피어난, 그 찬란하고도 서러운 꽃의 기억들”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창작

www.kyobobook.co.kr

 

 

 

☆~[신간 시집] 검은 해 / 성봉수 / 책과 나무 ~☆

◀ 신/간/ 판/매/중 ▶ [시집]검은 해  성봉수 지음 ㅣ 책과나무 ㅣ 2019.10.26 ㅣ 180쪽. 11,000원 "가슴 속 시간의 흔적에서 피어난 꽃" [중도일보 2019.11.11.온라인판>문화] "눈에 띄는 새책" [경남.

blog.daum.net

 

 

 

*시집 『검은 해』

*제 3시집(2019.10.26.책과나무.180쪽) "가난한 시인의 가슴속에 곱게 피어난, 그 찬란하고도 서러운 꽃의 기억들" 시인이 걸어온 길, 희망과 절망, 사랑과 이별 그리고 삶과 죽음, 그 모든 시간의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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