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와 音樂 ~★ [바람 그리기] 수수깡과 대나무 / 성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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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 音樂/▒ 바람 그리기

★~ 詩와 音樂 ~★ [바람 그리기] 수수깡과 대나무 / 성봉수

by 성봉수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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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깡과 대나무 / 성봉수
 
아들은 초등학교 5학년
아빠는 인생 5학년
두 곱슬이 마주 보고 잠을 잔다


밤새도록 팔베개에도 저림이 없네
아직도 수수깡
아직은 대나무


온 날이 고맙고
올 날도 고맙다


20120129일3027
Papa / Paul Anka


■시집바람 그리기 에서■

Paul Anka 「P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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