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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 꼬치 / 성봉수 벌써 끓긴 목숨을 토막 내고 그 살을 또 창에 꿰어 들고 야금야금 빼어 먹는 사람 참, 독하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다 이미 잊은 어제의 얼굴을 오늘의 술잔에 꾀어 앉은 어긋난 인연의 그대와 내가 이별의 시린 꼬챙이에 꿰어 있다 20130415월대전투다리에쓰고 201310150445금옮김 Yester-me,Yester-you,Yesterday/Stevie Wo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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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집 『 너의 끈 』에서 ■
Stevie Wonder 「Yester-me,Yester-you,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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