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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된 音樂~☆ 내일을 기다려 / 박강성 내일을 기다려 잊어야 한다고 눈을 감으면 가까운 빛으로 다가오는 것은 낙엽이 지기 전에 돌아서려니 벌써 눈이 내리네 하지만 어쩌다 그리울 때면 지나간 날들을 사랑이라 여기고 흐르는 시간 속에 나를 달래며 잊을 수는 없을까 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 한잔의 추억은 아닌 거야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슬픈 사랑의 비밀을 간직한 채 또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박강성 ☆~ 詩와 音樂 ~☆ :: 플레이바에서 음원 다운로드 하는 법 (tistory.com) ▒ 음악과 함께 ▣ 詩人의 방▣ ★~ 바/람/그/리/기 ~★ ▷https://sbs090607.tistory.com/ ★~ 詩와 音樂 ~★ ▷https://sbs150127.tistory.com/ www.youtube.com '궁시렁.. 2023. 1. 8.
☆~詩가 된 音樂~☆ 너 나 그리고 우리 / 김용학 나 너 그리고 우리 저 멀리 끝도 없는 어둠 속을 걸어가는 지금 먼저 가신 님들이 손을 흔드네 바라볼 수밖에 없는 당신의 마음을 알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도시의 저편에서 불어온 잿빛 바람 서글픈 사연들만 남기고 갔네 오늘은 안녕하며 등을 돌리고 내일 또다시 태양은 떠오르는가 어차피 가야 할 머나먼 인생 혼자서는 갈 수 없는 외로운 미로 우리가 손을 잡고 가슴을 열면 비바람 불어와도 서럽진 않아 아 나 너 그리고 우리 살아서 움직이는 모든 것들과 죽어서 영원한 많은 꿈들이 어느 날 우리 가슴 울리고 가도 어차피 가야 할 머나먼 인생 혼자서는 갈 수 없는 외로운 미로 우리가 손을 잡고 가슴을 열면 비바람 불어와도 서럽진 않아 아 나 너 그리고 우리 김용학1989 ☆~ 詩와 音樂 ~☆ :: 플레이바에서 .. 2022. 10. 14.
☆~ 詩가 된 音樂 ~☆ 사찌꼬 Sachiko(さちこ) /Osamu Tanka & Nyc Nyusa Sachiko さちこ 어두운 술집의 구석에서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구나 사찌꼬 사찌꼬 너의 검은머리 나는 지금도 너의 이름을 부른다 부른다 차거운 바람속에서 오늘도 혼자서 나까가와 강을 걷고 싶은 나의 이 마음 사찌꼬 사찌꼬 너의 눈동자가 나는 지금도 너의 이름을 부른다 부른다 차거운 바람속에서 사찌꼬 사찌꼬 너의 모든것을 나는 지금도 너와의 일을 좋아하노라 좋아하노라 언제 언제 까지라도 Osamu Tanka & Nyc Nyusa ☆~ 詩와 音樂 ~☆ :: 플레이바에서 음원 다운로드 하는 법 (tistory.com) ☆~ 詩가 된 音樂 ~☆ 사찌꼬 / 나훈아 사찌꼬 さちこ 어두운 술집의 구석에서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구나 사찌꼬 사찌꼬 너의 검은머리 나는 지금도 너의 이름을 부른다 부른다 차거운 바람속에.. 2022. 6. 30.
☆~詩가 된 音樂~☆ 다시 사랑한다면 / 김 필 다시 사랑한다면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그때는 우리 이러지 말아요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 다시 이별이 와도 서로 큰 아픔 없이 돌아설 수 있을 만큼 버려도 되는 가벼운 추억만 서로의 가슴에 만들기로 해요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온다는 걸 그대여 빌게요 다음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나 꼭 나보다 더 행복해져야만 해 많은 시간이 흘러 서로 잊고 지내도 지난날을 회상하며 그때도 이건 사랑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걸로 된 거죠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온다는 걸 그대여 빌게요 다음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이젠 알아요 영원할 줄 알았던 그대와의 사랑마저 날 속였다는 게 그보다 슬픈 건 나 없이 그대가 .. 2022. 6. 22.
★~詩와 音樂~★ [시집 『너의 끈』] 잠에서 깨어 / 성봉수 잠에서 깨어 / 성봉수 엉망으로 꼬인 실타래들이 죽음 같은 잠으로 포박해 갔다 신호가 끊긴 단파장의 금속성이 그물을 찢고 의식을 건져 올렸다 환영 같은 어둠의 그림자를 쏟아내는 브라운관을 등지고 담배를 물었다 쿨럭쿨럭 질겅거리며 입장권을 건네주던 노파도 늘 그랬다 모자를 거꾸로 쓰고 호크를 풀고 깡통단추도 두어 개 풀었다 롤라신을 단단히 조이면 세상 밖 끝까지 달릴 것 같았다 한 바퀴를 돌자마자 샅 밑이 뿌지직 터져 버렸다 터진 봉지에서 땅콩이 우당탕 굴러 떨어졌다 하얀 목덜미를 훔쳐보며 가슴을 콩닥이던 사랑도, 관습의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져 버렸다 생맥주는 이별의 절망만큼이나 시원했다 마른 김 한 봉을 주문했다 손바닥에 올려놓고 원수처럼 따귀를 때렸다 빵 빠방 빠방 골목 어귀 어디에선가 자동차의 경보.. 2022. 6. 20.
☆~詩가 된 音樂~☆ 아득히 먼 곳 / 이승재 아득히 먼 곳 찬바람 비껴 불어 이르는 곳에 마음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흐트러져 휘도는 곳에 미련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곳이라 허전한 이 내 맘에 눈물 적시네 황금빛 저녁 노을 내리는 곳에 사랑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호숫가 푸른 숲속 아늑한 곳에 내님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곳이라 허전한 이 내 맘에 눈물 적시네 ... 12현 기타와 밤을 나던 내 한때의 18번 어느새 기억이 되어버린 . 그 뜨겁던 청춘 가슴 아린 얼굴 ... 이승재 ☆~ 詩와 音樂 ~☆ :: 플레이바에서 음원 다운로드 하는 법 (tistory.com) '궁시렁 궁시렁.. 2022. 4. 25.
☆~詩가 된 音樂~☆ 잊을 수 없어 & 슬퍼 마오 / 이세진 잊을 수 없어 슬퍼 마오 안타까운 마음때문에 괴로웠서도 행여나 그 님이 올까 기다려지네 흘러가는 저 구름아 내 님의 소식을 전해 주렴아 아아 잊을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잊을 수 없는데 아 당신은 그리운 당신은 이 마음을 아시나요 애태우던 마음때문에 미워했어도 다시 또 그 님이 올까 기다려지네 날아가는 저 기러기 내 님의 소식을 전해주렴아 아아 잊을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잊을 수 없는데 아아아 당신은 그리운 당신은 이 마음을 아시나요 - 0 -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 그래도 못잊어 우네 떠오르는 그 모습이 살며시 스며드는데 어이해서 망설이던 내마음 간곳이 없나 슬퍼마오 슬퍼마오 못잊을 당신이기에 불러봐도 말없는 당신 그래도 내맘에 있네 생각나는 그 모습이 창가에 여울지는데 야속했던 내 님이여 이대로 떠날.. 2022. 4. 22.
☆~詩가 된 音樂~☆ 칵테일 사랑 / 마로니에 mix 거북이 칵테일 사랑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 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파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시게 나를 깨워 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어 꽃향기를 내게 안겨 줄 그런 연인을 만나 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 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파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시게 나를 깨워 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 2022. 4. 8.
☆~詩가 된 音樂~☆ 김포공항 / 바니걸스 김포공항 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 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은 떠나갈 그 사람 공항은 슬퍼 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 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은 떠나갈 그 사람 공항은 슬퍼 바니걸스 mix 1977 성봉수 詩人의 『바람종 우는 뜨락』 詩와 音樂이 함께 하는 詩人 성봉수의 시 낭독방, 『바람종 우는 뜨락』입니다. www.youtube.com ☆~ 김포공항 /바니걸즈/ 바람 그리기 ~☆ 김포공항 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 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 2022. 3. 13.
☆~詩가 된 音樂~☆ 벌써 잊었나 / 조용필 벌써 잊었나 나를 잊었나 벌써 있었나 바람 같은 여자가 되어 그날의 순간 뜨거운 사랑 빙하 속에 모두 다 버렸나 너의 생각에 헤매는 마음 그렇게도 모를 수가 있을까 멀리서나마 가슴 아파도 나는 너를 바라볼 수밖에 나를 잊었나 벌써 잊었나 겨울 같은 여자가 되어 나에게 주던 흐뭇한 정을 어둠 속에 모두 다 버렸나 너의 사랑에 아쉬운 나를 그렇게도 잊었다고 하는가 멀리서나마 가슴 아파도 나는 너를 바라볼 수밖에 조용필 1985 2022. 3. 3.
☆~詩가 된 音樂~☆ The Tennessee Waltz / Connie Francis The Tennessee Waltz I was dancing with my darling To the Tennessee Waltz When an old friendI happened to see I introduced her to my loved one And while they were dancing My friend stole my sweet heart from meI remember the night and the Tennessee Waltz Now I knowjust how much I have lost Yes I lost my little darling The night they were playing The beautiful Tennessee Waltz I was dancing with my .. 2022. 2. 16.
☆~詩가 된 音樂~☆ 이별 노래 / 이동원 이별 노래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 곳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 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내 그대 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정호승 시 / 최종혁 곡 이동원 2021. 11. 27.
☆~詩가 된 音樂~☆ 허무한 마음 / 정원 허무한 마음 마른 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지던 지난 가을날 사무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 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정원 2021. 11. 6.
☆~詩가 된 音樂~☆ 애모 / 김수희 애 모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마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 수 있나 한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여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여 당신은 나의 남자여 김수희 1990 2021. 9. 29.
☆~詩가 된 音樂~☆ 알고 싶어요 / 이선희 알고 싶어요 달 밝은 밤에 그대는 누구를 생각하세요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 꾸시나요 깊은 밤에 홀로 깨어 눈물 흘린 적 없나요 때로는 일기장에 내 얘기도 쓰시나요 나를 만나 행복했나요 나의 사랑을 믿나요 그대 생각 하다보면 모든 게 궁금해요 하루 중에서 내 생각 얼만큼 많이 하나요 내가 정말 그대의 마음에 드시나요 참새처럼 떠들어도 여전히 귀여운가요 바쁠때 전화해도 내 목소리 반갑나요 내가 많이 어여쁜가요 진정 나를 사랑하나요 난 정말 알고 싶어요 얘기를 해주세요 이선희 1986 2021. 7. 20.
☆~ 詩가 된 音樂 ~☆ L`amour Te Ressemble / Adamo L`amour Te Ressemble Adamo 그대여, 사랑은 그대를 닮았네. 너무도 강렬하기에 난 떨린다네. 하여 나는 잃어버린 어느 천국과 어느 전설 속에서, 내가 음유시인이었던 어느 꿈결을 생각하네. 도대체 언제 내가 그대를 만났던가? 그대여, 사랑은 그대를 닮았네. 너무도 강렬하기에 그대의 두 눈과 미소를 내가 알았던 것 같다네. 나의 망상 속 신기한 나라에서! 그대여, 사랑은 그대를 닮았네. 너무도 강렬하기에 난 떨린다네. 하지만 내가 더 이상 믿지 않을 때면 그대는 내게로 와 놀라게 하리니. 기다림에 지쳐, 절망에 빠진 마음으로 방황하며, 우울한 나날을 내가 보낼 때에도 그대여, 사랑은 그대를 닮았고 흉금을 터놓고 우린 함께 있네. 또한 기나긴 방황 속에 있는 내 사랑하는 님을 그대는 보리니.. 2021. 6. 24.
☆~ 詩가 된 音樂 ~☆ I Love You Much Too Much /Santana I Love You Much Too Much Santana ★~바/람/그/리/기~★ ♤~詩人 成奉洙의 獨白 ~♤ -2010/06/14/28:00- blog.daum.net 2020. 7. 28.
☆~ 시가 된 음악 ~☆ 잊게 해주오 / 장계현 잊게 해주오 장계현 때로는 생각이야 나겠지만은 자꾸만 떠오르는 잊어야 할 여인 잊게 해주오 잊게 해주오 그대를 모르게 잊게 해주오 잊게 해주오 잊게 해주오 과거를 모르게 잊게 해주오 우연히 나도 몰래 생각이야 나겠지만 ★~바/람/그/리/기~★ ♤~詩人 成奉洙의 獨白 ~♤ -2010/06/14/28:00- blog.daum.net 2020. 7. 25.
☆~ 詩가 된 音樂 ~☆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 잔나비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하늘도 이별을 우는데 눈물이 흐르지 않네 슬픔은 오늘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긴 눈물이 내리리니 잡은 손이 젖어가면 헤어지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저무도록 긴 비가 오는가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과거는 내게로 돌아서 향기를 뿌리고 있네 추억은 지난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그 모습이 새로우니 그때 부른 사랑 노래 이별이었나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처음부터 긴 이별이었네 잔나비 Ver ★~바/람/그/리/기~★ ♤~詩人 成奉洙의 獨白 ~♤ -2010/06/14/28:00- blog.daum.net ☆~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잔나비/ 바람 그리기 ~☆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하늘도.. 202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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