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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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묻어둔 便紙

하늘나라 동화

by 성봉수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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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

 피아노 앞에 모여 앉아 이 노래를 부르던 것이 어제 같은데,
 시간이 언제 여기까지 왔나 모르겠구나.

 너를 믿고 자존감 있게 하루하루 알차게 쓰고 
 날마다 발전하는 당당한 사람이 되거라
 밥 잘 챙겨 먹고 다니고 건강하고.

 

 
 202308152847화
 91 MBC 창작동요제대상-하늘나라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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