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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눈 / 성봉수
또다시 삼생을 돌다
또다시 누구와 마주 서 본들
또다시 이토록 쓸쓸할까만,
냉정도 따뜻해져 쌓이지 못하고
밤사이 혼자만 먼 길 나섰다
20100309화화개장터쓰고옮기다
■ 시집『바람 그리기』에서■
- '무각굴 바람종과 닥터 지바고 ost'-
바람 그리기
한국 문단의 살아 있는 역사, 창간 61년의 현존하는 최고령 종합문예지 《백수문학》의 편집장인 성봉수 시인이,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창작 지원사업 작가로 선정되어 2014년에 발간했던 《너의 끈》에 이은 두 번째 시집.《월간문학》,《문예운동》,《백수문학》,《한올문학》 등 전국의 문예지 등에 발표하였던 글들과 미발표 신작 시들을 모았다. 특히, 《물 한잔》.《차 한 잔》.《술 한 잔》.《하얀 밤》으로 나누어 실은 시들에서 알 수 있듯
- 저자
- 성봉수
- 출판
- 책과나무
- 출판일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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